서해랑길

서해랑길 3코스 (산소버스정류장 ⟹ 영터버스정류장)

yabb1204 2022. 7. 8. 00:20

 

산소버스정류장 ⟹ 고천암자연생태공원

⟹ 고천암방조제 ⟹ 가좌 ↔ 명성간 임도

⟹ 명성 ↔ 관동간 임도 ⟹

영터버스정류장 (14.7Km)

 

산소리 길가 그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안산길을 걸으며

고천암자연생태공원으로 향했다.

논두렁과 밭두렁 사이를 걸었으며

방조제 위를 걷기도 하면서

잡초가 우거져 길도

보이지 않는 곳을 헤매면서

고천암로에 들어섰고

4코스와 3코스에서 유일한 식당인

고천암식당에서 짱뚱어탕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더위를 잠시 식혀주었다.

식사를 끝내고

원코스로 돌아가서

밭두렁을 걸었고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을 지나

고천암호를 바라보며

고천암방조제 위를 걸었다.

뜨거운 태양열에 시들한

밭작물들을 보면서

가좌길을 걸었고

해안가를 걸어가다가

가좌 ↔ 명성간 임도로 들어섰다.

임도를 벗어나서

방죽길을 걸었고

명성 ↔ 관동간 임도를 걸어야했다.

관두산 풍혈지역을 지나서

산 아래로 목적지인

배수관문이 보였고

임도를 끝나 가면서

풍혈길을 걸어가다가

3코스 시작점에 도착

무더위 속 걷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