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룡마을 ⟹ 흥룡교차로 ⟹ 섬진강변
⟹ 악양 삼거리 ⟹ 대축마을 ⟹ 악양초교
⟹ 대촌마을 ⟹ 최참판댁 (12.3Km)
흥룡마을을 뒤로하고서
흥룡교차로에서 국도를 건너
섬진강변으로 내려가
대나무 숲과
벚꽃 가로수 사이 길을 걷다가
복두꺼비를 만났다.
두꺼비나루 쉼터를 지나고
강변 오솔길 걷다가
섬진강을 흐르는
강물 바라보기도 하면서
대나무 숲을 지나
한참을 걷다가 악양 삼거리를
지나 걷노라니 흐린 날씨 탓인지
찬바람이 불어와 몸을 움츠리게 했다.
미서마을을 지나고
대축마을과 소축마을을 지났으며
하신대와 상신대마을도 지나
덕개마을과 상두마을을 지났다.
악양천을 건너가 악양초교를 돌아서
19번 국도를 향해 걸었고
하덕마을과 대촌마을을 지나
최참댁 입구에 도착
파란돌 천영발효 빵가게에서
36번째 스탬프를 찍고
돌아나와 들판에 서있는
부부 소나무를 보면서
평사리 공원 안에 있는
동정호 생태습지원을 지나
섬진강변에 도착 김여사를 만나
하동읍내에 마련한 숙소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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