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다랭이마을 ⟹ 항촌마을 ⟹ 선구마을
⟹ 사촌마을 ⟹ 평산항 (13.5Km)
가천다랭이 마을 뒤로하고
항촌 몽돌해안으로 가는 산길은
낙엽이 깊이 쌓여 있어 미끄럽고
내리막 경사가 심해서
걷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항촌으로 가는
포장도로를 걸으니 좋았고
항촌 몽돌해변을 지났으며
산길을 올라가 사촌마을로 향했다.
산을 내려가 선구마을을 지나
사촌해변이 보이는 언덕을 올라갔다가
급경사 데크 계단으로 내려가니
사촌해수욕장 입구에 도착했다.
사촌마을회관을 지나고
해수욕장을 벗어나
좁고 가파른 산 속 오솔길을
오르내리며 걸었고
잠시 차도로 올라섰다 내려가
유구마을 해안을 걸었고
소나무가 울창한 숲길을 걷다가
푸른 바다 위에 다양한 모습을 한
섬들을 보면서 평산마을로 향했고
언덕을 내려가며
평산 1리 마을회관을 지나
평산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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