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걷기 1개 코스를 마치고 나니
점심시간 전이라 수년전에 통영 방문 시
타지 못했던 케이블카를 타러 이동하다가
정원이 예쁜 통영식당을 방문
가성비(1인분 15,000원)가 좋은
갈치조림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
티켓을 구입 승차장으로 입장하니
코로나 때문인지 일행 단위로
탑승을 시키기에 호젓하게 올랐다.
케이블카 안에서 남해바다
앞, 뒤로 풍광을 즐기다가
상부정류장에 하차하여
미륵산으로 올랐다.
신선대 주변 전망대를 돌아보고
미륵산 봉수대를 지나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보다가
하산 길에 박경리묘소 전망 쉼터에서
더위를 피하며 땀을 말리고는
당포해전이 있던 곳을 내려다 본 후
데크를 따라 내려가서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전망대
쉼터에 앉아 커피와 핫도그를 먹으며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부정류장으로 이동
귀가 길에 오르며
2박 3일의 여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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