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흐렸다.
섬을 떠나기 전 벚꽃 터널을 보려고
두무진으로 달려갔으나
아쉽게도 지난 밤 바람에
꽃잎은 떨어졌고 잎사귀들만 돋보였다.
백령호 옆 화영염전을 지나
사곶해변 우수 전망대로 갔다.
소나무 사이를 지나
전망대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았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 입석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는
유채꽃 자리에 심어진 튤립을 보고
점심으로 냉면을 먹고
용기원산 끝섬 전망대로 갔다.
전망대에 올라가
연평도 포격상황과
백령도 이야기 등을 읽어보고
주변 모습을 보고나서
용기포항에서 배를 타고
백령도를 떠나 대청, 소청도를 지나
인천에 도착 여행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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