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와 몇 달 만에 나들이를 떠났다.
할머니 친구들과 점심 먹으러 덕소에 소재한 오리백숙집으로
식사 후 휴게실로 커피 마시러 가는 중 물레방아 발견 ㅎㅎㅎ
살며시 주변을 살피던 아가씨 돌아가는 바퀴를 잡아도 보고
빨리 돌려도 보면서 신났다.
휴게소를 나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어린이집에서 배운 듯한 것들을
흙바닥에 낙서하면서 제법 심각한 표정인 듯 싶다.
백화점을 방문 할아버지로부터 쟁취한 카봇 로봇에 흐뭇해하며
그 다음 먹는 간식도 흥에 겨워 즐겁다.
'서연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봇 노래하기 (0) | 2016.09.22 |
---|---|
태권 시범 (0) | 2016.09.22 |
해 볼께요 (하늘 걷기 도전) (0) | 2016.04.23 |
선생님 따라쟁이 (0) | 2016.04.23 |
서연이가 대단해요. (0) | 2016.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