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산족욕공원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들은지 한참 되었는데
미적데다 숙희씨와 길을 나섰다.
차를 타고 가는 줄 알았는데
"한 2Km된다며 시간도 많은데 걸어가지" 한다.
생각없이 그러지하고 나선길~~
내가 사는 삼환아파트부터 척산족욕공원까지 거리 솔직히 모른다.
그러나 2Km은 넘는데 하면서
함께 속초여고 뒷길로 산넘어 가면 한 3Km 정도겠지 하면서
발을 재촉해 본다.
어려서부터 도심지에서 대부분을 지내다보니
자연과는 좀 거리가 있다.
속초여고 산책로를 따라 가다보니
예쁜 버섯과 빨갛게 익어가는 고추하며
신세대 허수아비와 수수 그리고 조 등을 보게 되었다.
이름모르는 버섯
줄에 매달려 있는 허수아비
빨갛게 익어가고 있는 고추
활짝 핀 우리나라 꽃 무궁화
익어가고 있는 수수
익어가고 있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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