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운탄고도 1330 (모운동 ~ 엽기소나무길 입구)

yabb1204 2026. 10. 4. 14:02

 

2길 : 모운동 ⟹ 운탄고도 마을호텔

⟹ 솔숲길 ⟹ 만경대산길 삼거리

3길 : 만경대산길 삼거리 ⟹ 만경대산 정상

⟹ 수라삼거리 ⟹ 석항삼거리

⟹ 예미농공단지 입구 ⟹ 예미역 (16.83 Km)

4길 : 예미역 ⟹ 조동3리 마을회관

⟹ 엽기소나무길 입구 (5.12 Km)

 

광부들의 흔적이 있는 운탄고도를 걸으려고

버스에 몸을 싣고 한동안 달리다가

오래 전에 들렸던 치악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굽이굽이 돌고 돌아 올라가

구름이 모이는 동네

모운동 입구에 도착하니

3길 중간에서 공사 중이여서

2길 구간 역방향으로 걷다가 망경산사에서

3길로 진입한다는 안내에 따라

운탄고도 마을호텔 앞을 지나

장제터 방향으로

산길을 올라갔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

차도로 진입하니

한결 걷기에 수월했고

솔숲길을 걸어 올라가다보니

옥탑에 휴게시설이 있는

캠핑장이 눈에 들어왔다.

예밀 버스정류장을 지나며

만경대산길 삼거리에서

만경산사 방향으로 올라가며

산꼬라데이(산골짜기 강원도 토속어)길을

걸으면서 만경산사을 지나

만경사 방향 3길로 들어서니

‘26. 10. 18.까지 공사 알림

현수막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었다.

만경사을 향해 오르다가

천남성 꽃인

붉은 꽃송이에 시선이 집중되었고

조금씩 나무들이 옷을 갈아입는

산길을 올라가

수라 삼거리로 향했다.

임도를 따라

솔솔 불어오는 바람에

이마에 흐르는 땀을 말리며

만경대산밑 삼거리을 지나

만경대산을 향해 올라갔다.

정상을 찾는 사람이 적은 탓인지

정상석 주변에는

잡초만 무성했다.

정상을 뒤로 하고

산을 내려가 3길로 진입

고개 넘어 하산 길로 들어섰고

산림청 차단시설을 지나

수라삼거리 스템프함을 통과

수월하게 산길을 내려갔다.

화원리로 향했고

석항 삼거리로 가는

대체노선 안내도를 지나

화원리를 벗어나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보면서

석항 삼거리로 향했다.

태백선과 함백선 열차가 지나는

건널목를 통과하고

석항삼거리를 지나서

영월로를 따라 걷다가

예미역을 향해 차도를 걷는데

주민이 옛길로 걸으라는 권유를 받아

웰빙 등산로를 따라

연석교를 건너서

석항천 제방 길을 걸었다.

운탄고도 영월과

정선 경계를 지나

정선 땅으로 들어섰으며

양지교를 건너

예미농공단지 입구를 지나

분홍 장미꽃길을 걸으며

신동읍 육거리 교차로에서

예미역으로 향했고

조동철교 스탬프함을 지나

예미역에 도착했다.

4길을 시작하는 예미역사에서

청량리행 무궁화 열차 도착

알림을 들으며 목적지로 향했다.

예미산 생수터에서

생수에 목을 적시고는

넘어가는 해 그늘을 따라 걸었고

관리원 없는 건널목을 지나고

조동3리 마을회관과

함백중, 고교 앞을 지났다.

용화동 버스정류장을 지나

타임캡슐공원 알림판 아래

엽기소나무길 초입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