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역 ⟹ 북한강 철교 ⟹ 두물머리 나루터
⟹ 양수리전통시장 ⟹ 한음 이덕형 신도비
⟹ 몽양 여운형 생가 ⟹ 신원역 (15.2 Km)
운길산역을 나와 부동산 옆길로 들어가
산으로 가는 길을 올라가
세미원 이정표를 따라 걸었다.
언덕을 넘어가
자전거길로 들어섰고
북한강 철교를 건너
양평으로 진입했으며
두물머리를 향해
계단을 내려섰고
북한강을 건너던
두 나루 이야기를 읽었고
건너온 철교를 뒤돌아보고는
수풀로 산책길을 걸었다.
세미원으로 가는
산책로를 걷다가
두물머리공원을 지나며
연꽃들을 보았고
두물머리 나루터와
물안개 쉼터를 지나서
연꽃이 피어나는
단지를 통과하였고
양수역을 향해 걸어가며
양수리전통시장 사거리를 지났고
세미원 입구를 지나서
양수역 가는 길로 들어섰다.
양수역을 지나며
철길 아래를 통과하여
한음 이덕형 신도비를 향해
가정천변을 한동안 거슬러 올라갔다.
교골길을 걷다가
찐 논두렁을 조심스레 걸었으며
차도를 횡단하여
비포장길을 걷다가
산기슭을 돌아 내려가
한음 이덕형 신도비를 둘러보았고
오솔길로 들어서니
땀 냄새를 맡고 몰려든
날 벌레들을 쫓으며 걷다가
목왕2리 정류장을 지나
목왕리길을 걸었고
몽양 여운형 생가로 가려고
산길로 들어섰으며
흐르는 냇물에 땀을 씻고는
산길을 올라갔다.
부용산과 청계산 갈림길
고개를 넘으며
산을 내려갔고
신원역으로 향해 걸었으며
신원샘골길을 걸어 내려갔고
여운형 생가와 기념관을 지나
몽양 어록길을 걷다가
묘골 애오와 공원을 지나
신원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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