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길 제10길 소사원길

 

안성천교 ⟹ 유천1동 마을회관

⟹ 대동법 시행기념비 ⟹

배다리생태공원 ⟹ 통복천

⟹ 신촌 쇠물뿌리 공원 ⟹

옥관자정 ⟹ 원균장군묘 (15.6Km)

 

평택역에서 버스터미널 정류장까지 이동

12:10에 출발하는 130번 미니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 안성천교 정류장에서 하차

경기대로를 횡단하니 삼남길 안내판과

제10길 소사원길 안내판을 보았다.

경기도와 충청도 경계임을 알리는

알림판을 보면서 경기옛길 앱을 키고

안성천변을 따라 걸었고

유천 정수장 앞을 지나

가을걷이가 끝난 벌판을 거닐었고

유천1동 마을회관 앞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즐겁게 담소 중이었으며

휑한 벌판을 지나

승두소하천 정비공사 구간을 지날 때

대동법 시행기념비와 관련 안내가

경기옛길 앱에서 알려주었고

소사1교를 건너가

대동법 시행기념비와 내용을 읽고는

평남로변을 걸으며

인도에 쌓인 낙엽을 밟으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았다.

배다리생태공원을 지나고

죽백3로를 걷다가

죽백동입구 정류장에서

죽백2길로 진입하였고

과수원길을 따라 걸으니

배 과수원들이 많았다.

만세로 횡단보도를 지나고

통복천을 건너

도시 숲 정원을 지나서

상서재로8길을 따라 걸었고

남북대로 아래를 빠져나가

신촌2로를 걸으며

신촌 쇠물뿌리 공원을 지났다.

신촌로를 횡단했고

원칠원길을 따라 걸으며

새말입구를 지나서

옥관자정이 있는

칠원소공원은 공사 중이었다.

원칠원길 마을을 지났고

평택제천고속도로 아래를 지나

청원로를 건너

공장들 사이길을 지나가니

공사 중인 넓은 벌판이 나왔고

경기옛길 우회도로를 따라

공사구간을 벗어나

내리 버스정류장을 지나서

원균장군묘 입구에 도착했고

1시간 후에 도착하는 7-3번 버스를

포기하고 1.5Km를 더 걸어서

한국복지대학교 입구 정류장에서

15번 버스를 타고 서정리역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