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항 ⟹ 안산어촌민속박물관
⟹ 대부광산퇴적암층 ⟹ 불도마을
⟹ 팔효정 ⟹ 상상전망대 ⟹ 동주염전
⟹ 대부펜션시티 ⟹ 금당마을
⟹ 남동보건진료소 입구 (18.6Km)
서해랑길 89코스 및 경기둘레길 49코스를 걸으려
수원역에서 9:20에 출발하는 1004-1번 버스를 타고
1 시간여를 달려 전곡항에 도착
항만을 둘러보며 시작점으로 이동했다.
시작점을 떠나 제방 위를 걸으니
가을 날씨답게 시원한 바람이 불었으나
태양 아래를 걷노라니 뜨거웠다.
화성시를 떠나 안산시 탄도항으로 진입하여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앞을 지나고
누에섬 입구를 지나 탄도교차로를 건너
대부광산퇴적암층을 보러 전망대로 올라가
산 아래로 펼쳐지는 항구 앞 바다와
광산 절개지 퇴적암층을 보고는
계단을 내려오며
측면 모습도 보면서
대부도 캠핑장을 지나
불도방조제를 향했으며
불도마을 입구를 지나고
불도방조제를 지나서
바다향기수목원을 향해 산을 올라갔다.
팔효정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고는
능선을 따라 걸었으며
상상전망대를 지났다.
경기창작센터로 향해 걸었고
산을 내려가서
동주염전으로 향했다.
물 빠진 갯벌을 보면서
협로를 빠져나가
신당안길을 걸었으며
마을을 벗어나
동주염전에 도착했다.
동주로 따라 염전지대을 지났고
상동방조제로 가는 길은
해안가 제방이 풀로 덥혀있어
조심스럽게 걸어야했으며
풀 섶을 빠져나가
대부펜션시티를 지났다.
대남초등학교 방향으로 걷다가
역방향으로 걷는 분과 만나
정보를 교환하기도 하면서
벗말길을 지나고
대남로를 걸었으며
마을 포도밭을 지날 때면
시큼 달콤한 포도향기가
코를 자극했다.
금당마을을 지나고
부흥로를 건너
해안가를 걸었으며
해솔비치타운을 지나
대부남동 보건진료소
입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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