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봉화를 올렸다는 섭지코지에 도착하여
등대까지 산책을 하였다.
올인 등 여러 편의 드라마를 제작한 장소이다.
섭지코지 관람을 마치고
성산일출봉은 올라가기 싫어하기에
인근 절터 옆에서 사진만 촬영한 후
우도를 가기 위하여 성산포항으로 향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항구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한가하다.
불안감이 들었다.
파도가 높아서 배가 출항할 수 없단다.
하는 수 없이 일정을 변경하여
김녕 미로공원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