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운영되는 제2주차장을 지나주차료 6,000원을 지불신흥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설악동 소공원에서금강 소나무를 올려다보고는비룡폭포를 향해서설악산지구 전적비를 지나쌍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비룡폭포 자연 관찰로를 따라설악산 천연보호구역으로 들어섰다.태양은 뜨거웠지만나뭇가지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었고저마다의 소원을 담아 세워진돌탑을 지나서토왕성 폭포 코스로 들어서며개울을 건너 산길을 올라갔다.계곡을 흐르는 물가에서힐링 중인 분을 볼 수 있었고절벽 위로는 무심한 구름만 흘러갔다.6개의 포트홀로 이루어졌다는육담폭포 지역으로 진입흔들다리를 건너다양한 모습의 폭포들을 보며가팔라진 계곡길을 올라가심한 가뭄을 해결하려고처녀를 용에게 바쳐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깃든비룡폭포를 둘러보았다3단으로 ..